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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간식] Trader Joe's 치즈케익, 꾸덕한 치즈케익, 중독적인 맛

안녕하세요:) 요즘 왜 이렇게 달달한 디저트가 자꾸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는 짠 과자가 좋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짠 과자보다는 달달한 과자, 초콜릿, 케이크, 빵 이런 게 더 좋네요. 그중에서 요즘 완전히 빠진 디저트는 바로!! 트레이더 조의 뉴욕 치즈케익 이에요 이렇게 뉴욕을 대표하는 자유의 여신상 그림이 그려져 있은 파란 박스의 치즈케이크인데요, 10불도 안 하는, $7.49라는 양 대비 비교적 착한 가격의 디저트랍니다. 유튜브에서도 이 제품을 많이 추천하길래 한번 사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매일 먹고 있는 것 같아요. 꾸덕한 치즈와, 바닥에 있는 크럼블이 달달한 과자 같아서 참 마음에 들어요! 달달하고 약간 느끼한 치즈 맛의 뉴욕 치즈 케이크가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려요! 이 뉴욕 치즈..

[미국 일상] 보스턴 커리어 워크샵 참석, 유익했던 시간과 챙겨온 음식은 덤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7일에 재미 한인 제약인 협회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에서 주최한 커리어 워크숍에 다녀왔어요. KASBP는 미국 전역의 바이오 기업 및 제약 기업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들의 그룹이에요. 미국의 여러 제약 회사, 아카데미아, 미국 FDA, 국립보건원 (NIH) 소속의 근무자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서로 네트워킹도 하고 커리어에 대한 도움도 주고 있답니다. 제가 참여한 커리어 워크샵에 대한 공고문은 아래와 같았어요. 한국 제약 회사들, 대웅 제약, GC 바이오 파마, GC 셀, SK 바이오 사이언스, JW 중외 제약, 동아 ST, 아밀로이드 솔루션, 미리어드 라이프 사이언스에서 참가해서 커리어에 ..

[한식] 정말 간단하면서 맛있는 소고기 무우국 만들기, 국물이 끝내줘요!

필요한 재료 무, 소고기 (국거리), 간장, 소금, 파 (있으면 넣어주세요) 방법 1. 끓는 물에 국거리 소고기를 넣고 한번 끓여준 후 건저 냅니다. (이 과정에서 핏물이랑 잡내가 제거됩니다!) 그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고기 끓인 냄비를 한번 물에 헹궈주세요. (냄비 여러개 쓰기 싫으니깐요!) 3. 냄비 바닥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무를 깔아주세요. 그리고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계속 푹 끓여줄 거니까 물 양은 충분히 넣어주세요!) 4.물도 한번 끓어오르고, 무가 좀 익은 것 같으면 같으면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5, 중불로 놓고 계속 푹 끓여줍니다. 6. 간장과 소금으로 간 해주시고, 마늘 1-2알 양의 다진 마늘 (대략 티스푼 1숫갈?)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의 맛이 많이 나는 국..

[간식] Trader Joe's 초콜렛, 아몬드가 들어있는 올가닉 다크 초콜렛

안녕하세요:) 요즘에 학교에서 할 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집중이 안 되는 시기가 오는데 그때마다 다크 초콜릿 하나씩 먹어주면 좋더라고요? 최근에 트레이더조 마트 갔다가 다크 초콜릿 보이길래 하나 사 왔어요! 가격은 한 개에 $1.99불이에요. 이건 저도 처음 먹어보는 건데요, 아몬드가 들어가 있는 올가닉 다크 초콜릿이랍니다! 카카오가 73% 들어가 있어요. 패키징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뭔가 색연필로 그린 것 같은 이 패키징 마음에 들어요! 유기농 제품이라서 USDA organic마크도 붙어있네요! (들어가 있는 제품들이 다 유기농인가 봐요!) 영양 성분표입니다! 초콜릿 1/3을 먹으면 190칼로리네요. 한 개 다 먹으면 570칼로리! 음 지금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Saturated Fat 포화지방이 ..

[한식] 정말 간단하면서 맛있는 무수분 수육 만들기, 고기랑 양파만 있으면 준비 완료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돼지고기 사면 보통 덩어리로 팔아요. 우리나라처럼 얇게 썰려서 구워 먹기 편한 건 한인마트에나 가야 있는데, 그렇게 썰어있는 건 비싸답니다. 덩어리 고기 굽기도 귀찮고 그래서 저는 수육을 많이 해먹는데요, 이렇게 해 먹으니까 너무 편하기도 하고 맛있더라고요. 요리하기 귀찮은 분들 한번 따라해보세요! 필요한 재료 돼지고기, 양파 1-2개 방법 1. 팬을 센 불로 달군다. 2. 돼지고기 덩어리를 팬에 넣고 겉면을 구워준다. (냉동실에서 바로 녹인 고기라면 상온이나, 냉장고에 좀 두고 말랑한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3. 앙파 껍질을 까고 넙적하게 썰어준다. 4. 겉면을 익힌 돼지고기 위에 올려준다. 5.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 덮고 익힌다. 6. 설거지를 하던, 집안일을 하던, 신경 쓰..

[미국 일상] 세븐 스타 베이커리에서의 카공, 쿵푸티, 던킨 마차라떼, 미국 대학원의 복지-2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는 학교 수업 과제들이 좀 있어서 연구보다 과제에 좀 더 시간을 썼던 것 같아요. 저는 카페에서 할일 하는 거 즐기는데 저번 주에 seven stars bakery에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거기에서 할 일도 하고 (글 쓰는 거였는데 은근히 잘 써졌어요) 좋았네요. Seven stars bakery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 https://jinnie01log.tistory.com/32?category=1296169 [프로비던스 카페] 프로비던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커피/베이커리 체인점이 있다? / Seven Stars Ba Seven Stars Bakery 주소: 820 Hope St, Providence, RI 02906 전화번호: (401) ..

[미국 일상] 프로비던스 카공, 뉴포트 비치, 해산물 맛집,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저번에 프로비던스 놀러 간 김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왔어요. 한동안 마음에 여유가 없던지라 주말에도 거의 도서관 집 반복이었고, 프로비던스 갈 일이 있어도 아주 잠깐 다녀왔었거든요. 이번에 프로비던스 놀러 갔을 때는 거의 하루 종일 있으면서 카페도 가보고 바다도 보러 다녀왔어요. 오늘 하루 좀 놀기 전에 할 일을 좀 해야 할거 같아서 카페 다녀왔어요. 이 날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하늘이 정말 파랗고 구름 한 점 없는 그런 깨끗한 하늘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날씨 정말 좋아해요) 평소보다 약간 쌀쌀해진 날씨에 조금 놀랐지만 그래도 날이 좋아서 밖에 걷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남자 친구네 동네에 처음 와서 돌아다녀보는데 제가 사는 곳과 분위기가 좀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프로비던스 카페] 프로비던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커피/베이커리 체인점이 있다? / Seven Stars Bakery

Seven Stars Bakery 주소: 820 Hope St, Providence, RI 02906 전화번호: (401) 521-2200 서비스 옵션: Dine-in · Curbside pickup · No delivery 사이트: https://sevenstarsbakery.com/ 안녕하세요:) 저번에 프로비던스에 놀러 갔을 때 세븐 스타 베이커리라는 카페를 가봤어요. 카페 내부 분위기도 좋고, 카페에서 마련한 정원도 예뻐서 소개하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이 괜찮은 카페가 로드 아일랜드에서도 프로비던스 이외에 다른 지역에는 없고, 프로비던스에만 이렇게 5군데가 있더라고요. (프로비던스 올 때마다 와야겠어요.) 5군데 중에서 저는 가장 오른쪽 카페에 있는 hope street에 있는 곳으로 갔다 왔어요..

[프로비던스 카페] 여유로운 날 들어가서 커피 한잔 하고 싶게 만드는 카페/Cafe Zara & Coffee House

Cafe Zara & Coffee House 주소: 130 Taunton Ave, East Providence, RI 02914 운영 시간: 월요일-금요일 7AM-4PM, 토요일 7:30AM-3PM, 일요일 휴무 사이트: https://www.cafe-zara.com/ CAFE ZARA - COFFEE HOUSE www.cafe-zara.com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카페 포스팅을 갖고 왔어요! 이곳의 이름은 Cafe ZARA에요. (옷가게랑 이름과 같네요. 다들 같은 생각 하셨죠?ㅋ) 이곳을 처음 알게된것은 남자 친구 지금 사는 곳 처음 구경 가보게 되었을 때 지나가는데 동네 분위기와 왠지 다른 (?) 좋은 분위기의 카페가 있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기회되면 가보긴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남자 친구 룸메이..

[미국 유학생 일상] 미국 대학원 학생 복지 클라스, Qualifying exam 세레모니, 그리고 너무나 맛있는 미국식 해산물 찜

안녕하세요:) 최근에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학교에서 나름 새로운 것들을 경험했어요. 한국 대학원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좀 특이하고, 특별한 경험이라 한번 공유해 볼게요! 학교에서 거의 매달에 한 번씩 학생 복지 부서? (Student Life) 같은 곳에서 이메일을 받아요. Max baker Resource Center라는 곳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식품, 생필품 등을 채워두었으니 학생 아이디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서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만) 갖고 가도 된다! 라는 내용입니다. 너무 좋지 않나요? 물건을 채워놨다는 이메일을 받았으니 한번 방문해 봅니다:) 와 이메일 받고 다음날에 방문했더니 물건이 별로 없어요 ㅋㅋ 애들이 벌써 많이들 갖고 갔나 봐요. 이게 이메일 상으로 받았던 이미지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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