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LifeLog/미국 일상 10

[미국 일상] 책가방 찾으러 보스턴 갔다온 썰, 보스턴 commuter rail 열차 타기, 보스턴 커먼 공원, 타테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보스턴에서 있었던 커리어 워크숍 다녀온 거 공유했었죠. [미국 일상] 보스턴 커리어 워크샵 참석, 유익했던 시간과 챙겨온 음식은 덤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7일에 재미 한인 제약인 협회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에서 주최한 커리어 워크숍에 다녀왔어요. KASBP는 미국 전역의 바이오 기업 및 제약 기업에 jinnie01log.tistory.com 그날 워크샵에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맥주와 기념품까지 잘 챙겨 왔었는데... 띠로리 집에 한참 잘 오고 있던 와중에 보스턴 갈때 같이 갔던 언니 차 안에 가방을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지 뭐예요. (집에 올 때는 다른 분 차 타고 왔었거..

[미국 일상] 보스턴 커리어 워크샵 참석, 유익했던 시간과 챙겨온 음식은 덤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7일에 재미 한인 제약인 협회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에서 주최한 커리어 워크숍에 다녀왔어요. KASBP는 미국 전역의 바이오 기업 및 제약 기업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들의 그룹이에요. 미국의 여러 제약 회사, 아카데미아, 미국 FDA, 국립보건원 (NIH) 소속의 근무자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서로 네트워킹도 하고 커리어에 대한 도움도 주고 있답니다. 제가 참여한 커리어 워크샵에 대한 공고문은 아래와 같았어요. 한국 제약 회사들, 대웅 제약, GC 바이오 파마, GC 셀, SK 바이오 사이언스, JW 중외 제약, 동아 ST, 아밀로이드 솔루션, 미리어드 라이프 사이언스에서 참가해서 커리어에 ..

[미국 일상] 세븐 스타 베이커리에서의 카공, 쿵푸티, 던킨 마차라떼, 미국 대학원의 복지-2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는 학교 수업 과제들이 좀 있어서 연구보다 과제에 좀 더 시간을 썼던 것 같아요. 저는 카페에서 할일 하는 거 즐기는데 저번 주에 seven stars bakery에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거기에서 할 일도 하고 (글 쓰는 거였는데 은근히 잘 써졌어요) 좋았네요. Seven stars bakery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 https://jinnie01log.tistory.com/32?category=1296169 [프로비던스 카페] 프로비던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커피/베이커리 체인점이 있다? / Seven Stars Ba Seven Stars Bakery 주소: 820 Hope St, Providence, RI 02906 전화번호: (401) ..

[미국 일상] 프로비던스 카공, 뉴포트 비치, 해산물 맛집,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저번에 프로비던스 놀러 간 김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왔어요. 한동안 마음에 여유가 없던지라 주말에도 거의 도서관 집 반복이었고, 프로비던스 갈 일이 있어도 아주 잠깐 다녀왔었거든요. 이번에 프로비던스 놀러 갔을 때는 거의 하루 종일 있으면서 카페도 가보고 바다도 보러 다녀왔어요. 오늘 하루 좀 놀기 전에 할 일을 좀 해야 할거 같아서 카페 다녀왔어요. 이 날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하늘이 정말 파랗고 구름 한 점 없는 그런 깨끗한 하늘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날씨 정말 좋아해요) 평소보다 약간 쌀쌀해진 날씨에 조금 놀랐지만 그래도 날이 좋아서 밖에 걷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남자 친구네 동네에 처음 와서 돌아다녀보는데 제가 사는 곳과 분위기가 좀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미국 유학생 일상] 미국 대학원 학생 복지 클라스, Qualifying exam 세레모니, 그리고 너무나 맛있는 미국식 해산물 찜

안녕하세요:) 최근에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학교에서 나름 새로운 것들을 경험했어요. 한국 대학원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좀 특이하고, 특별한 경험이라 한번 공유해 볼게요! 학교에서 거의 매달에 한 번씩 학생 복지 부서? (Student Life) 같은 곳에서 이메일을 받아요. Max baker Resource Center라는 곳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식품, 생필품 등을 채워두었으니 학생 아이디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서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만) 갖고 가도 된다! 라는 내용입니다. 너무 좋지 않나요? 물건을 채워놨다는 이메일을 받았으니 한번 방문해 봅니다:) 와 이메일 받고 다음날에 방문했더니 물건이 별로 없어요 ㅋㅋ 애들이 벌써 많이들 갖고 갔나 봐요. 이게 이메일 상으로 받았던 이미지였는..

[미국 일상] 열심히 요리하고 밥해먹고, 가끔은 사먹기도 하는 미국 유학생의 주말

안녕하세요:) 뭘 해 먹어야 할지 맨날 고민하지만 어찌저찌 해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주말 아침으로는 냉장고에 있는 괜찮은 음식(?)들 그렇지만 빨리 먹긴 해야 하는(?) 음식들로 꺼내봤어요. 블루베리, 계란, 생선, 김치 다 맛있고 몸에 좋죠:) 다 아시다시피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많고 계란, 생선은 단백질, 김치는 장에 좋은 발효음식이죠! 그리고 아보카도 토스트도 준비했어요.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샀었던 아보카도가 먹기좋게 딱 잘 익어서 빵 살짝 구워서 아보카도 썰어서 비스듬하게 빵 위에 올리고 그 위에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seasoning을 뿌렸어요. 이 시즈닝은 꽤 유명한데요, 소금, 깨, 마늘, 양파 말린것 등이 들어가 있어요. 빵에 아보카도만 올려서 먹어도..

[미국 일상] 이번 학기 시작 후 한 달 만에 여유 있었던 8월 말의 주말

안녕하세요:) 남자 친구가 의대 들어와서 첫 시험이 끝나고 (무슨 시험을 개학 3주 후 부터 보는지..) 그 주 주말에는 여유가 생겼어요. 오랜만에 홀푸드 (whole foods)에 파는 딸기 생크림 쇼트 케이크 먹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홀푸드 마켓 한켠에는 베이커리 코너가 있어요. 여기 케익은 물론 한국 케이크 맛에 비하면 못하지만, 미국 다른 마트에서 파는 케이크에 비하면 훨씬 고 퀄리티인 것 같아요. 인공 색소 같은것도 덜 쓰는 편인 것 같고요. 저는 딸기 생크림 케익을 좋아하는지라 가끔 케이크 먹고 싶을 땐 여기 와서 사 먹는 편이에요. 케이크 종류가 나름 많은데 생크림 딸기 쇼트 케이크만 다 나가고 마침 작은 거 한 개 남아있었어요! 오늘은 큰맘먹고 큰 거로 사고 싶었었는데 아쉽네요 하하 그래..

[미국 일상] 중국 음식 먹고 중국 마트 가고 마지막은 닭똥집으로 마무리

안녕하세요:) 주말에 도서관에서 할 일 하다가 배도 고파지고, 집에 가서 밥해먹고 나오기 귀찮아서 중국 음식점 가서 저녁 먹기로 했어요! 항상 중국 음식점 오면 마파두부에 고추 바바삭(?) 시키는 게 국룰이었는데 이 날에는 가지 요리가 먹고 싶어서 가지 요리 하나랑 생선 요리시켜보기로 했어요. (저번 방문 때 다른 테이블에서 시켜먹는 거 봤는데 진짜 맛있어 보여서 시켜보고 싶었어요!) 이 날 시킨 음식 푸짐하고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먼저 나온 가지 요리. 마늘 향에 새콤 달콤한 소스를 만들고 센 불에서 확 볶은 것 같아요. 가지가 부드럽고 소스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 생선 음식은 약간 카레 맛도 나면서 매운 고추로 맛을 낸 것 같았어요. 생선은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지만 되게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미국 일상] 날씨 좋은 금요일, 아름다운 공원에서의 허세샷(?)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나도 날씨가 좋은 금요일이네요! 일주일 전부터 제법 아침, 저녁 공기가 쌀쌀해져서 이제 여름은 다 지나가고 가을이 오나 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더위 주의보가 뜨더라고요! 올해 여름이 지나가기 전 마지막 늦더위인 거 같아요. (여름이 지나가는게 아쉽지 않도록 더 즐겨야겠어요. XD ) 오늘 아침부터 해가 쨍쨍해가지고 집 근처 공원인 Quinsigamond state park 다녀왔어요. 여기 포스팅도 조만간 해볼게요! :) 공원에 도착해서 강이 내려다 보이는 벤치에 자리 잡았어요. 풍경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생각보다 물도 정말 맑더라고요. 아름다운 풍경 아래서 영어 원서 Tools of titans (타이탄의 도구들) 읽고 왔어요 :) 날씨도 너무 좋고, 풍경도 좋으니 글이 술..

[미국 일상] 트레이더 조에서 산 맛있는 야식과 함께 즐기는 토요일 밤

안녕하세요:) 저번 주 토요일에는 장 보러 오랜만에 트레이더조를 다녀왔어요. 트레이더 조에는 이 곳 만의 자체 생산 제품들이 있어서 구경하기에도 재미있죠. 남자 친구가 주말이라고 뭔가 평소에 먹지 않던 새로운 것을 먹고 싶은지 Spinich & Kale Greek Yogurt Dip을 살까 말까 고민하더라고요. 주말인데 기분 낼 겸 하나 사서 먹어보자!! 하고 하나 사 갖고 왔습니다. XD (Less fat에 less calories라니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겠구나) 트레이더 조에는 다양한 냉동피자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이 두 피자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고 고급진 피자 느낌이에요. 첫번째는 Mushroom & Black Truffle예요. 트러플 향이 얼마나 강한지 냉동 상태인데도 박스..

반응형